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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다고 말하면, 누군가 들어준다.

 

그 마음이 고마워서

다음에 그 사람이 힘들때는 내가 잘 해주고 싶어서

'이제 그만 일어나야겠다'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.

 

그래서 힘들때 힘들다고 말할 줄 알아야 하고,

또 누가 힘들다고 하면 들어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.

 

진실된 내 감정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다는 것은

스스로를 위해서 죽음보다는 삶에 가까운 쪽으로 용기를 냈다는 것이다.

 

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준다면,

그 사람도 언젠가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줄것이기에

늘 먼저 손을 내밀자. 내 손을 맞잡아주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자.

망설이고 있는 시간일지도 모른다.

 

나의 약점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

남이 약한 모습을 보일때 야박하게 굴지 않는 사람

 

난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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